[경인방송 - 고태현 기자 th0472@ifm.kr]

지난해 경기도 내에서 하루 평균 310개 업체가 창업하고, 이 가운데 33%가 음식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사업체조사를 분석한 결과 신규 창업 사업체는 수는 11만3천여 곳으로 전체 사업체 수 81만여 곳의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업 업체의 업종은 음식점이 28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소매업이 19.6%, 제조업 9.8% 순이었습니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1만173곳으로 창업 사업체가 가장 많았고, 고양시가 9천745곳, 성남시가 7천966곳이었으며, 연천군과 과천시가 각각 371곳과 381곳을 가장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