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 평택시는 올해 시행하는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건설사업합동설계단을 운영해 4억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설계단은 본청을 비롯해 각 출장소 토목직 공무원, 읍.면.동 건설담당자 등으로 10개 반 61명의 기술직 공무원들로 구성됐으며, 올해 사업중 자체설계가 가능한 공사 87건을 선정해 실시했습니다.

시는 설계 대상사업이 대부분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