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개발한 장미 신품종 3종 16만 주, 국화 신품종 4종 260만 주를 도내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미 보급 품종은 '레드포켓', '치즈케이크', '스위트샤넬' 등 3종이며, 국화 보급종은 '그린드림', '큐티드림', '화이트드림', '썸머드림' 등 4종입니다.

장미 신품종 재배를 원하는 농가는 파주 고려화훼종묘, 원주 카이노스에서, 국화 신품종 재배를 원하는 농가는 연천 베스트멈, 서천 하늘화훼종묘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장미와 국화 신품종 육성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국산품종 보급률을 장미 28.8%, 국화는 29.7%까지 향상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