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고태현 기자 th0472@ifm.kr]

오늘 오전 0시20분 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2살 정모씨가 숨지고 집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씨의 집안에서 휴대용 부탄가스와 토치가 발견된 점으로 보아 방화 보다는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