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늘(15일)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특화작목의 농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지역 전략작목 산학연 협력단'을 발족했습니다.

협력단은 수출화훼, 인삼, 쌀 등 3개 작목 분야에 대학교수, 산업체, 선도농업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9명이 참여합니다.

수출화훼 협력단은 올해 700만 달러 수출과 신규품목 20건 개발을, 쌀융복합협력단은 쌀 가공제품 12종 개발과 쌀 가공업체 소득 10% 향상을, 인삼협력단은 홍삼수출 1천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 농기원은 산학연 협력단이 지역특화작목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경기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