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평택고용노동지청은 오늘(15일) 윤상훈 전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이 평택고용노동지청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상훈 신임 지청장은 노사관계 안정과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등을 선도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라는게 공직내부의 설명입니다.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고용노동부 운영지원과, 태백지청장, 경기지청 근로개선지도과장,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 비서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윤상훈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 정부 핵심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과 노동시장 구조개선 등 주요 고용노동정책의 안착을 위해 현장중심의 고용노동행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