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학생식생활교육을 이 달부터 시작했습니다.

교육은 주제가 있는 요리 활동, 안전먹거리 실험 실습, 로컬푸드를 이용한 제철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으며, 아동센터는 지난 3일 송산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내 4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5월까지 운영합니다.

학기가 시작되면 각 학교별로 요구와 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학교별 교육 신청은 이메일(edubabyd@korea.kr)로 접수합니다.

김조향 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인스턴트 음식과 채소 등 건강식의 차이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교육으로 아이들이 바람직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