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늘(2일) 엘리트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한 제6기 경기농업대학 입학식을 열고, 교육생 100명을 맞이했습니다.

경기농업대학은 곤충산업과, 농업강사양성과, 스마트농업과, 농업CEO양성과 등 4개 과정으로 짜여져 있으며, 교육생들은 농업 현장문제 해결중심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곤충산업과 과정의 경우 미래 식량 대체로 각광받으며, 4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도 농기원은 설명했습니다.

경기농업대학은 농업평생교육 과정으로 2011년 개설한 이후 첫해 127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제5기까지 모두 530명이 교육을 수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