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고태현 기자 th0472@ifm.kr]

경기도 포천시는 도심에 출현하는 멧돼지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말까지 운영되는 멧돼지 포획단은 엽사 5명으로 구성돼 미리 포획 허가를 받아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출동하게 됩니다.

시는 이와 함께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기 울타리 등 피해방지시설 설치사업도 이번 달부터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