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무가선트램 조기 도입을 위한 민관거버넌스 '트램추진사업단'이 이달 중 출범합니다.

화성시와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 오일용 화성 갑 지역위원장은 오늘(12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트램추진사업단 구성 등 당면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이 달중 발족하는 '트램추진사업단'은 화성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주민대표와 의회 및 화성시 추천 인사,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협의회에서는 또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방안으로 17억 원 규모의 누리과정 추경예산 편성, 조리원 지원 대상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비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