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한 도로명주소 신문고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은 영수증, 홈페이지, 명함 등을 제보받아 도로명주소 사용 안내문을 해당 주소지에 보내는 홍보 캠페인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도민 2천20명이 참여했고, 모두 1만8천626건을 제보 받아 주소 전환을 안내했다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참여는 도로명 주소 미사용 관련 자료를 첨부해 도로명주소 신문고 홈페이지(juso.gg.go.kr)나, 시.군 민원실에 비치된 신문고함에 제보하면 됩니다.

도는 참여자 중 매월 50명을 추첨해 1만 원 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