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합니다.

'NEXT 경기 일자리 창출 대 토론회'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과제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케이스입니다.

구대서기잡니다.

(기자)
도와 경기신보가 시행하는 특례보증 규모는 1천억 원.

신기술기업 100억 원, 6개월 이내 신규 고용창출기업 300억 원, 대표자가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기업에 60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열린 'NEXT 경기 일자리 창출 대 토론회'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제안 아이디어입니다.

신기술기업, 고용창출기업, 청년기업 등에 대한 금융 우대지원을 통해 고용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도는 특례보증출연금 45억 원을 경기신보에 지원하게 됩니다.

경기신보는 원활한 보증지원을 위해 평가는 대폭 간소화하고 보증한도는 우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심의절차, 신용등급별 산출 보증한도, 보증료율 기준을 파괴했습니다.

신기술기업은 5천만 원 이내에서, 고용창출기업은 기업 당 4억 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고, 청년기업은 기업당 1억 원 까지 보증지원이 가능합니다.

도는 특례보증을 통해 약 천 여명의 신규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구대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