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는 올해 사전컨설팅 등을 통해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적극 행정'을 지원하는 감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오늘(29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공공기관 감사 관계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확인했습니다.

감사는 ▲적극행정을 선도하는 감사시스템의 안착.확산 ▲전국 최고의 '청렴경기' 실현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도민 고충해소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됩니다.

도는 아울러 4.13 총선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 기강해이와 무사안일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데도 감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