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가 시.군과의 정책교류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군별 소통협력관을 지정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시장군수 신년인사회 때 김만수 부천시장이 "도청 공무원을 파견해 일주일에 절반씩 부천시와 도에서 근무하게 해달라"고 제안한데 따른 수정 검토안입니다.

소통협력관은 도의 4~5급 간부공무원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들은 도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시.군에, 시.군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도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