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올해 도내 양계농가 75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질병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도 축산위생연구소와 지역별 양계전문 수의사, 양계관련 단체 등 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양계농가별 질병관리.지도를 맞춤형으로 연중 밀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AI 등의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업 대상 농가를 지난해 58곳에서 17개가 늘어난 75곳으로 확대했습니다.

연구소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농장관리를 통해 질병차단 효과는 물론, 양계농가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