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을 주제로 전문 오디션을 엽니다.

도는 VR.AR 즉, 가상.증강현실 산업 육성을 위해 다음달 28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관련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총 10개의 유망 프로젝트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선발팀에게는 입주공간 무상 지원, 콘텐츠 전용펀드와 엔젤투자지원센터 연계, 각종 지원 사업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상위 5개 팀에는 모두 1천100만 원의 프로젝트 제작금이 지원됩니다.

도는 서류심사 통과 팀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하여금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도 지원합니다.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총괄클러스터팀(031-8064-1711/1716)으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