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 평택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문화.예술시설과 문화재에 대한 안전점검을 다음달 11일까지 실시합니다.

대상은 평택호 관광단지와 웃다리문화촌, 한국소리터 등 평택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시설을 비롯해 심복사 등 20여 곳의 문화재 등입니다.

시는 점검 기간 시설물의 위험요인과 주변지역 지반 침하여부, 소방 및 전기시설의 이상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민간과 공공분야 전문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내실화를 꾀할 방침입니다.

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