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8~29일 1박 2일 일정으로 3.1운동 지역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제암리 3.1운동 기념캠프'를 운영합니다.

캠프에는 지역 내 4~6학년 초등학생 50명이 참여해 3.1운동 바로알기,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 탐방, 안성 3.1운동기념관 탐방, 3.1운동 퀴즈대회, 삼일절노래 대회, 역사신문 만들기 등을 체험합니다.

또, 각 프로그램마다 3.1운동과 관련한 조별 미션 수행으로 참가자들이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합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의 역사 유적지 탐방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역사적 정체성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