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기도, 올해 택시기사 쉼터 5곳 설치...2018년까지 16곳으로 확대경기도가 택시기사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합니다.
도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고양, 구리, 오산 등 16개 시.군에 각 1곳씩 총 16곳의 '택시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택시면허대수가 1천200대 이상인 시.군이 대상이며, 여기에는 총 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택시쉼터'에는 택시기사들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수면시설, 샤워시설, 화장실, 식당, 기타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됩니다.
도는 우선적으로 올해는 24억 원을 투입해 고양, 구리, 오산, 파주, 이천 등 5개 지역별로 1곳씩 택시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다음 달까지 부지선정을 마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