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변승희 기자 dokyeong@ifm.kr]

경기도의회는 오늘(23일) 제308회 임시회를 열어 도 집행부가 제출한 1차 추경예산안 등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심의에서 도의회가 삭감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전출금 500억원 등 18개 역점사업비 1천375억원과 시·군 교부금 355억원, 교육청 전출금 43억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누리과정 예산 편성 등으로 도와 마찰을 빚은 끝에 역점사업 예산을 삭감했고, 이번 심의에서 도의회 증액분 부동의 예산과의 '빅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