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김정수기자 kjs@ifm.kr]

부천시는 100세 건강시대에 맞춰 문화와 건강 강좌로 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100세 거점 경로당' 10곳을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경로당 360여곳 가운데 규모가 큰 원미구 5곳, 소사구 3곳, 오정구 2곳 등이 거점 경로당으로 바뀌게 됩니다.

문화와 건강 강좌는 요일별로 운영되고, 그라운드 골프·게이트볼·체조 등의 운동은 물론 건강검진 서비스도 진행됩니다.
 
거점 경로당은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교양·복지·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강좌 운영을 위한 실버코디네이터 2명과 경로당 관리인력 1명이 배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