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낭만의계절 따라 클래식, 색을 입다!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한진석)이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ASAC 작곡가시리즈를 테마로 한 클래식 음악회 두 편을 무대에 올린다.
이루마가 사회와 연주를 맡고 김현철 밴드와 비올리스트 김상진, 그리고 바리톤 한규원 등이 출연하는 세미클래식 음악회 <연애편지 with 이루마>와 영상과 조명이 가미된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연주회 <지용 리사이틀 LISZTOMANIA>가 그것이다.
깊어가는 가을, 색다른 연출과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의 선율 속에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연애편지 with 이루마 10.30(토)
이루마의 감성 진행, 전문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정통 클래식부터 팝, 재즈까지…감미롭고 아름다운 가을이 담긴 음악성찬!
10월의 마지막 주말 저녁, 연인과 부부 등 커플은 물론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청소년들까지 아우르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2010년, 올해는 쇼팽과 슈만 탄생 200주년이다. 자칫 어렵고 지루해지기 쉬운 클래식 음악회의 틀을 깨고 그들의 음악을 통해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나눠보고, 정통 클래식부터 새롭게 편곡된 곡들을 선보이며 쇼팽과 슈만이라는 두 작곡가의 음악과 삶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본다.
또한, 가을과 어울리는 영화 속 클래식과 팝송, 김현철 밴드의 음악까지 클래식부터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마니아는 물론 일반 관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음악회이다.
(10월 30일 오후7시 / R석 44,000원, S석 22,000원, A석 10,000원)
/ 주요프로그램
• Opening 이루마
•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김상진(비올라), 이상희(피아노)
• 슈만 가곡집 미르테의 꽃 中 한규원(바리톤)
• 이별의 곡 한규원(바리톤)
• 빗방울 전주곡, 이별의 곡 외 신의재(피아노)
• 트로이 메라이 외 루빈(기타)
• 팝송 및 가요 김현철밴드
/ 출연자 소개
이루마 (사회 및 연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는 2003년 연주 음악인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12개 도시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동시에 호암아트홀과 영산아트홀에서의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하며 전국에 연주음악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드라마 콘서트(2004)>, <이루마의 겨울 이야기(2004) 전국투어>, <루마 정미소에 가다(2006)> 소극장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고 2006년 해군 입대로 2년간의 공백 이후의 첫 콘서트 <Ribbonized-어린시절로의 여행(2008)> 전국투어 공연을 통해 이루마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09년 <Movement on a theme by YIRUMA> 콘서트를 전국 16개 도시를 성황리에 마쳐 공연계의 ‘감성 브랜드 No.1 콘서트’로 자리잡았다.
데뷔 후 꾸준히 <병원콘서트>와 <학교콘서트>를 가지며 음악을 통한 ‘문화나눔’을 일찍부터 실천해 온 그는 2009년부터 <조선일보’와 함께하는 문화나눔 프로젝트 – 찾아가는 무료음악 콘서트>를 적극 참여해오고 있으며, 현재 KBS 1FM '세상의 모든음악' 의 진행을 맡아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으로 DJ 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연주 음악인으로서는 드물게 대중적인 인기까지 얻고 있는 이루마는 국내 연주 음악 장르의 성장과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현철 (가수/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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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경력
- 1993년 SKC 음반대상
- 1994년 대한민국 영상음악대상
- 200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대중예술부문수상
-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공로패
김상진 (비올리스트)
일찍이 동아 콩쿨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상진은 독일 쾰른 국립 음대와 미국의 줄리어드 음대에서 수학한 후 그간 말보로, 아스펜, 라비니아, 뮤직 마운틴, 빌라 무지카, 프라하 스프링 페스티벌 그리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쇤베르크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퍼홀, 비인의 무직 페라인 홀 등 전 세계 40여 개국 80여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한 그는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부천시향, 수원시향, 원주시향, 제주시향, 울산시향, 대전시향, 전주시향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M I K 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리스트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김상진은 현재 연세 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 스프링 실내악 페스티벌, 미국 버몬트의 그린 마운틴 실내악 페스티벌 등에 정기적으로 초청되고 있고, 비올라 독주 음반 ‘La Viola Romantica' ‘Brahms Sonatas for Viola and Piano Op.120 No.1 & 2’를 비롯 본인의 프로듀싱, 편곡 및 연주로 빛나는 감동의 찬양앨범 ‘Strings from Heaven’ 등 여러 음반을 발표하며 침체된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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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음악경연대회 12회 은상 수상
현재아일랜드음악밴드‘바드’ 보컬 겸 기타리스트
루빈은 탄탄한 연주를 바탕으로 어쿠스틱 포크와 락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성을 지닌 아티스트이다. 여기에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2009년 발매된 이루마의 디지털 싱글에서 이루마의 대표 곡 ‘River flows in you’의 보컬버전인 ‘너의 마음 속엔 강이 흐른다’의 노래를 부르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원숙한 매너를 선보이는 그는 따뜻하고 섬세한 목소리를 통해 듣는 이의 마음을 잔잔하게 움직이면서도 때로는 거칠게 몰아친다. 2010년 가을 발매 예정인 루빈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을 통해서 싱어송라이터 루빈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팝피아니스트 윤한
주영훈진행, 신인발굴 프로젝트 MTV istar 우승(2001)
리드머리믹스대상(2008)
Credia Star Project 시리우스 입상(2008)
광화문 KT아트홀 재즈콩콜 입상(2008)
다양한 이력과 스타일리쉬한 외모로 먼저 주목을 끄는 전윤한은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영화음악 작곡(Film Scoring)을 전공한 실력파 신인이다. 버클리 음악대학 졸업 후, 현재 상명대학교 대학원 뉴미디어 음악 석박사 통합과정 재학중이다. 국내에서는 정동극장 정오의 예술무대, KT 아트홀 콘서트, 더 캣 하우스 콘서트 세션, 리차드 로 퀄텟 공연 등을 통해 연주활동을 해왔다.
재기 넘치는 Funky Sound와 깊이 있는 Soul, 드라마틱한 피아니즘
그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음악들은 다양하지만, 모든 곡들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점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니고 있다.
다양한 색을 지닌 음악 활동으로 꾸준히 스스로의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아티스트이기에, 그의 이름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게 될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바리톤 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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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맨하탄 음대 Professional Study 수료
- Belvedere Competition, Mario Lanza Competition, Oratorio Society Competition, Puccini Competition 등 다수 콩쿠르 수상
- 샌프란시스코 주최 Merola Opera Program 발탁되어 오페라 <돈 죠반니> 주역으로 호평 받음
- 샌프란시스코 상근단원 격인 Adler Fellowship에 한국인 최초로 발탁되어 Fellowship 기간 중 오페라Albert Herring, La Calisto 등 출연, 같은 기간 중 Schwabacher Debut Recital 매진 기록
현재 일본 오사카. 매해 열리는 10,000명 합창단과 연주하는 베토벤 9번 교향곡에 솔리스트로 4년째 출연 중이며,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신의재 (피아노)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2006)’ 출연
수상경력
2009년 제14회 음악춘추콩쿠르 초등학교 6학년부 1위
2009년 제12회 한국쇼팽콩쿠르 주니어부 초등부 3위
2004년 피아노스타 피아노 콩쿠르 대상
연주경력
2006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론브랜튼” 초청공연
2007년 DS홀 “콰르텟X” 초청공연, 일본 마루노우치 공연
2007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콰르텟X”와 협연
피아니스트 지용 리사이틀 11.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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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지용은 국내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더 이상 낯선 이름이 아니다. 10세 때 뉴욕 필과의 최연소 협연, 11세에 IMG와의 최연소 계약으로 신동으로 불렸던 그는, 2008년 훌쩍 성장하여 앙상블 디토의 피아니스트로 돌아왔다. 디토의 막내 멤버이며 특유의 앳되고 환한 미소로 귀여움을 독차지했지만 이 같은 모습들은 이제 그의 솔로 무대에서는 만날 수 없다.
화려한 타건과 에너제틱한 사운드로 존재감은 강렬하며 흡사 모델 같은 카메라 앞에서의 포스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스타일리쉬 하다. 또한 그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은 또래의 젊은 피아니스트들과도 달라 다른 예술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교감을 즐긴다.
그런 지용이 본격적인 솔로 커리어를 위해 꺼내어 든 테마는 바로 ‘리스트”이다. 당대의 슈퍼 스타였으나 평생 고뇌하는 예술가였던 리스트. 지용의 선택이 자연스러울 만큼 그가 가려는 길과 일맥상통하다. 위대한 리스트는 슈만의 헌정,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 송어, 사랑의 기쁨 등은 클래식 마스터 피스들을 피아노 음악으로 편곡하였다. 그리고 2010년 지용은 그의 음악에 다시 리 터치를 시도한다.
리스트 탄생 200주년이기도 한 2011년, 그의 솔로 프로젝트로 평소 흠모하던 음악가 리스트를 선택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는지 모른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비롯, 리스트의 편곡된 음악들은 지용이의 피아노 선율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이 음악들은 먼저, 유니버설 레코딩을 통해 발매되는 지용의 첫 솔로 음반으로 소개될 것이다.
피아니스트 지용, 그는 항상 자신은 클래식 피아니스트임과 동시에 창의적인 예술가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의 무대는 연주뿐 아니라 무대와 관객들에 게 자신의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불어넣고자 한다. 리스트와 지용, 그들은 과연 어떤 교감으로 우리를 흥분시키게 될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11월 20일 오후7시 /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청소년석 1만원)
클래식, 색을 입다!
안산문예당, 색다른 가을 클래식음악회 두 편 선봬 30일…이루마의 연애편지, 내달 20일…지용 리사이틀 각각 무대 올려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한진석)이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ASAC 작곡가시리즈를 테마로 한 클래식 음악회 두 편을 무대에 올린다.
이루마가 사회와 연주를 맡고 김현철 밴드와 비올리스트 김상진, 그리고 바리톤 한규원 등이 출연하는 세미클래식 음악회 <연애편지 with 이루마>와 영상과 조명이 가미된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연주회 <지용 리사이틀 LISZTOMANIA>가 그것이다.
깊어가는 가을, 색다른 연출과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의 선율 속에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연애편지 with 이루마 10.30(토)
이루마의 감성 진행, 전문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정통 클래식부터 팝, 재즈까지…감미롭고 아름다운 가을이 담긴 음악성찬!
10월의 마지막 주말 저녁, 연인과 부부 등 커플은 물론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청소년들까지 아우르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2010년, 올해는 쇼팽과 슈만 탄생 200주년이다.
자칫 어렵고 지루해지기 쉬운 클래식 음악회의 틀을 깨고 그들의 음악을 통해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나눠보고, 정통 클래식부터 새롭게 편곡된 곡들을 선보이며 쇼팽과 슈만이라는 두 작곡가의 음악과 삶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본다. 또한, 가을과 어울리는 영화 속 클래식과 팝송, 김현철 밴드의 음악까지 클래식부터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마니아는 물론 일반 관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음악회이다.
(10월 30일 오후7시 / R석 44,000원, S석 22,000원, A석 10,000원)
/ 주요프로그램
• Opening 이루마
•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김상진(비올라), 이상희(피아노)
• 슈만 가곡집 미르테의 꽃 中 한규원(바리톤)
• 이별의 곡 한규원(바리톤)
• 빗방울 전주곡, 이별의 곡 외 신의재(피아노)
• 트로이 메라이 외 루빈(기타)
• 팝송 및 가요 김현철밴드
/ 출연자 소개
이루마 (사회 및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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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꾸준히 <병원콘서트>와 <학교콘서트>를 가지며 음악을 통한 ‘문화나눔’을 일찍부터 실천해 온 그는 2009년부터 <조선일보’와 함께하는 문화나눔 프로젝트 – 찾아가는 무료음악 콘서트>를 적극 참여해오고 있으며, 현재 KBS 1FM '세상의 모든음악' 의 진행을 맡아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으로 DJ 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연주 음악인으로서는 드물게 대중적인 인기까지 얻고 있는 이루마는 국내 연주 음악 장르의 성장과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현철 (가수/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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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경력
- 1993년 SKC 음반대상
- 1994년 대한민국 영상음악대상
- 200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대중예술부문수상
-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공로패
김상진 (비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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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한 그는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부천시향, 수원시향, 원주시향, 제주시향, 울산시향, 대전시향, 전주시향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M I K 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리스트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김상진은 현재 연세 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 스프링 실내악 페스티벌, 미국 버몬트의 그린 마운틴 실내악 페스티벌 등에 정기적으로 초청되고 있고, 비올라 독주 음반 ‘La Viola Romantica' ‘Brahms Sonatas for Viola and Piano Op.120 No.1 & 2’를 비롯 본인의 프로듀싱, 편곡 및 연주로 빛나는 감동의 찬양앨범 ‘Strings from Heaven’ 등 여러 음반을 발표하며 침체된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루빈
기타리스트이자싱어송라이터인김정환의솔로프로젝트
유재하음악경연대회 12회 은상 수상
현재아일랜드음악밴드‘바드’ 보컬 겸 기타리스트
루빈은 탄탄한 연주를 바탕으로 어쿠스틱 포크와 락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성을 지닌 아티스트이다. 여기에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2009년 발매된 이루마의 디지털 싱글에서 이루마의 대표 곡 ‘River flows in you’의 보컬버전인 ‘너의 마음 속엔 강이 흐른다’의 노래를 부르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원숙한 매너를 선보이는 그는 따뜻하고 섬세한 목소리를 통해 듣는 이의 마음을 잔잔하게 움직이면서도 때로는 거칠게 몰아친다. 2010년 가을 발매 예정인 루빈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을 통해서 싱어송라이터 루빈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팝피아니스트 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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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머리믹스대상(2008)
Credia Star Project 시리우스 입상(2008)
광화문 KT아트홀 재즈콩콜 입상(2008)
다양한 이력과 스타일리쉬한 외모로 먼저 주목을 끄는 전윤한은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영화음악 작곡(Film Scoring)을 전공한 실력파 신인이다. 버클리 음악대학 졸업 후, 현재 상명대학교 대학원 뉴미디어 음악 석박사 통합과정 재학중이다. 국내에서는 정동극장 정오의 예술무대, KT 아트홀 콘서트, 더 캣 하우스 콘서트 세션, 리차드 로 퀄텟 공연 등을 통해 연주활동을 해왔다.
재기 넘치는 Funky Sound와 깊이 있는 Soul, 드라마틱한 피아니즘
그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음악들은 다양하지만, 모든 곡들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점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니고 있다. 다양한 색을 지닌 음악 활동으로 꾸준히 스스로의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아티스트이기에, 그의 이름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게 될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바리톤 한규원
- 미국 맨하탄 음대와 동대학원 장학생으로 졸업
- 미국 맨하탄 음대 Professional Study 수료
- Belvedere Competition, Mario Lanza Competition, Oratorio Society Competition, Puccini Competition 등 다수 콩쿠르 수상
- 샌프란시스코 주최 Merola Opera Program 발탁되어 오페라 <돈 죠반니> 주역으로 호평 받음
- 샌프란시스코 상근단원 격인 Adler Fellowship에 한국인 최초로 발탁되어 Fellowship 기간 중 오페라Albert Herring, La Calisto 등 출연, 같은 기간 중 Schwabacher Debut Recital 매진 기록
현재 일본 오사카. 매해 열리는 10,000명 합창단과 연주하는 베토벤 9번 교향곡에 솔리스트로 4년째 출연 중이며,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신의재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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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경력
2009년 제14회 음악춘추콩쿠르 초등학교 6학년부 1위
2009년 제12회 한국쇼팽콩쿠르 주니어부 초등부 3위
2004년 피아노스타 피아노 콩쿠르 대상
연주경력
2006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론브랜튼” 초청공연
2007년 DS홀 “콰르텟X” 초청공연, 일본 마루노우치 공연
2007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콰르텟X”와 협연
피아니스트 지용 리사이틀 11.20(토)
에너제틱한 연주와 나이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 피아노의 왕 리스트, 2010년 지용만의 스타일로 부활한다.
피아니스트 지용은 국내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더 이상 낯선 이름이 아니다. 10세 때 뉴욕 필과의 최연소 협연, 11세에 IMG와의 최연소 계약으로 신동으로 불렸던 그는, 2008년 훌쩍 성장하여 앙상블 디토의 피아니스트로 돌아왔다. 디토의 막내 멤버이며 특유의 앳되고 환한 미소로 귀여움을 독차지했지만 이 같은 모습들은 이제 그의 솔로 무대에서는 만날 수 없다.
화려한 타건과 에너제틱한 사운드로 존재감은 강렬하며 흡사 모델 같은 카메라 앞에서의 포스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스타일리쉬 하다. 또한 그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은 또래의 젊은 피아니스트들과도 달라 다른 예술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교감을 즐긴다.
그런 지용이 본격적인 솔로 커리어를 위해 꺼내어 든 테마는 바로 ‘리스트”이다. 당대의 슈퍼 스타였으나 평생 고뇌하는 예술가였던 리스트. 지용의 선택이 자연스러울 만큼 그가 가려는 길과 일맥상통하다. 위대한 리스트는 슈만의 헌정,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 송어, 사랑의 기쁨 등은 클래식 마스터 피스들을 피아노 음악으로 편곡했다.
그리고 2010년 지용은 그의 음악에 다시 리 터치를 시도한다. 리스트 탄생 200주년이기도 한 2011년, 그의 솔로 프로젝트로 평소 흠모하던 음악가 리스트를 선택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는지 모른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비롯, 리스트의 편곡된 음악들은 지용이의 피아노 선율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이 음악들은 먼저, 유니버설 레코딩을 통해 발매되는 지용의 첫 솔로 음반으로 소개될 것이다.
피아니스트 지용, 그는 항상 자신은 클래식 피아니스트임과 동시에 창의적인 예술가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의 무대는 연주뿐 아니라 무대와 관객들에 게 자신의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불어넣고자 한다. 리스트와 지용, 그들은 과연 어떤 교감으로 우리를 흥분시키게 될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11월 20일 오후7시 /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청소년석 1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