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체험릴레이 오리엔테이션, 자활사업 및 체험 사업단 안내

시흥시에서는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와 작은 자리 지역자활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복지체험릴레이를 실시한다.

폐자원재활용 체험, 작업대에서 수거해온 병을 분리하고 있는 체험 참여자

자활사업은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과 함께 생활이 어려우면서 근로능력이 있는 자에게 무조건적인 생계보장 보다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자활체험 릴레이 행사는 2003년에 처음 시작해 2004년과 2008년에 이어 4회째를 맞는 자활체험릴레이는 시흥시청(김윤식 시장)의 후원으로 간부공무원과 일반 주민들이 대상이 되어 저소득주민들이 자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자활사업을 체험케 함으로써 지역 주민들 간의 공동체의식을 함양시키고, 자활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주민들에게 관심과 격려를 유도하기 위한 자활사업 체험의 장이다.

돌봄서비스 체험, 주민의 상황을 듣고 안타까워하고 있는 체험 참여자

폐자원재활용 체험, 수거해온 병을 분리하기 위해 작업대로 옮기고 있는 체험 참여자

 

 

 

 

 

 

 

또한, 금번 복지체험릴레이는 간병서비스 체험, 공공시설청소 체험, 폐자원재활용 체험, 저소득층 주거지원 체험, 자동차 세차 체험, 폐자전거 재생 체험, 집단급식소 주방업무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저소득주민들의 자립기반이 되고 있는 사업을 좀더 이해할 수 있어 자활사업의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컴퓨터매장 우리컴 (이상순/강은하)

한편 시흥시 작은자리지역자활쎈터에서는 지역 저소득계층에게 자활지원서비스 를 제공하고자활의욕및자립능력을키워 자활공동체및 사회적기업을 육성하여 (주)아름다운집 과 우리컴 등 을 설립 운영하고있다. 아름다운집 에서는 집수리.도배.리모델링 을 전문설계사 포함 8명이 함께 일하고, 잉여금은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우리컴에서는 여성전문 컴퓨터 매니저 이상순 대표와 강은하 대표가 일심동체가 되어 조립컴퓨터 판매, 수리 및 유지보수로 수입된 잉여금 또한 또다른 수급자 및 자활인을 위해 사회에 환원한다고 한다. 
 

신천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주)아름다운집 - 시흥시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공동체

 

이상순.강은하 대표가 운영하는 우리컴 매장 ( 시흥시 은행동 2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