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김종성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7월 2일부터 30일까지 행정업무보조로 근무할 ‘2010 하계 부업 대학생’을 모집합니다.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용인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재산세과세내역 60%, 학과성적 40% 비율로 평점을 매겨 우선적으로 선발합니다.

또 국민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 저소득 모·부자 가정과 소년소녀가장은 성적에 상관없이 선발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중에서 주민등록지가 용인시가 아닌 사람은 신청서 제출할 때 확인서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처인구 30명, 기흥구 13명, 수지구 7명 등 총 5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횟수는 2회로 제한하며, 동계와 하계 모집에 계속적으로 지원을 할 수 없다. 보수는 하루 3만3천원이며, 중식비(3천원)와 주휴수당(4회)을 별도로 지급합니다.

주휴수당은 1주 단위인 5일간 결근이 없을 때 지급합니다.

구비서류는 신청서(사진부착)와 세목별 과세증명서(부·모),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전년도 2학기 성적 기준) 각 1부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서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다운 받거나 시 행정과와 구청 자치행정과를 통해 배부합니다. 최종선발은 24일 용인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