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의원 “신안산선은 시흥의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시흥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게 될 사업, 적기완공위해 꼼꼼하게 챙겨나갈 것”

조정식 의원(민주당 시흥을, 경기도당 위원장)은 2011년도 정부예산에 신안산선 설계비 100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시흥시민의 서울 가는 길을 획기적으로 편리하게 만들 ‘신안산선 1단계사업’이 2013년 초 착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산선 사업은 안산 중앙역, 시흥시청역, 광명역, 여의도역, 서울역 등 총 17개 지하철역을 신설·보수하여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노선연장은 46.9km, 총사업비는 4조981억원이 소요된다.

신안산선 사업은 1단계, 2단계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토해양부는 ‘안산 중앙~여의도구간’과 ‘시흥시청~광명~여의도 구간’ 1단계 사업을 2013년에 착공해 201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여의도~서울역 구간’ 2단계 사업을 2022년까지 완공할 계획에 있다.

사실, 신안산선은 2003년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노선결정과정에서 오랜 진통을 겪어왔다. 당초 국토해양부는 안산과 여의도를 거쳐 서울역을 연결하는 노선만 고려했으나, 조정식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흥시, 지역 주민의 끈질긴 노력 끝에 시흥유치에 성공, 광명에서 시흥시청을 연결하는 노선이 추가된바 있다.

특히, 조정식 국회의원은 신안산선 노선결정 당시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안산선 시흥유치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 의원은 국토해양위원시절 국토부 장·차관은 물론, 교통정책실장, 철도정책관,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 철도정책 고위 책임자들을 직접 만나 시흥노선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했으며 마침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으로부터 “안산시와 시흥시를 동시에 연결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내 신안산선 시흥노선을 확정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2009.10 국토부 국정감사)

신안산선은 현재 공사 중인 신분당선과 함께 수도권을 X자로 관통하는 광역전철망으로 경기도 서남부권의 광명, 시흥, 안산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까지 가는데 빙빙돌아가는 노선 때문에 2시간 이상을 길가에서 허비해야 했던 시흥시민들은, 향후 35분이면 서울역까지 갈수 있게 돼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식 의원은 “신안산선은 2011년 준공될 수인선과 더불어 시흥의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시흥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게 될 사업”이라고 평가하고 “신안산선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현황

□ 사업개요

ㅇ 노 선 : USKR～원시, 중앙(시흥시청)～광명～여의도～서울역(총연장 46.9km)

ㅇ 사업비/사업기간 : 4조 981억원, 2006년∼2022년

ㅇ 주요시설 : 정거장 17개소, 송산차량기지

ㅇ 재원조달 : 건설비의 75%는 국고출연, 25%는 해당 지자체

ㅇ 사업시행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 건설방안 : 신안산선 복선전철 단계별 시행 추진

ㅇ 1단계(2018년 완공) : USKR～원시, 중앙(시흥시청)～광명～여의도

ㅇ 2단계(2022년 완공) : 여의도～서울역

□ 열차운영계획

ㅇ 설계속도 : 120㎞/hr(추후 설계속도 향상방안 검토 예정)

ㅇ 운행시간 : 중앙～광명～서울역구간 33.499㎞, 37.12분

                  USKR～광명～서울역구간 44.439㎞, 48.56분

ㅇ 차량투입계획 : 전동차(6량) 24편성

□ 수요 예측

(단위: 인/일)
구 분	2019년	2023년	2026년	2031년	2036년
신안산선	382,958	444,843	437,060	427,828	41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