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연평도사태와 관련, 23일 21시 15분 연평도 주민의 생업 및 어업안정화를 위해 옹진군 병원선을 이용 연평도 긴급 현지 상황파악등 대책마련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송시장 일행은 현지 기후 및 긴급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조기 출발하게 됐다.

현지 수행은 조윤길 옹진군수, 박종민 안보정책특보, 홍준호 경제수도본부장이 수행했다고 시 측은 전했다.

송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행은 현지에 도착한 후 현지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추후 후속대책을 수립 군계자 및 구호활동 및 주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연평도사태와 관련 23일 오후 4시 긴급간부회의 개최, 5시 긴급통합방위협의회개최하고 긴급 위기사태 대응요령 및 비상근무태세 확립을 주문 연평도 주민들의 주민안전대책을 논의하였으며, 17시 20분 인천광역시 옹진군(연평면일원)에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하였다. 

	ⓒ인천시청

또한, 송시장은 연평도 900여세대 1,700여명에게 대피소 대피와, 시 전직원의 비상대기 발령을 내린 가운데 사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평도 피해주민등에게 긴급구호물품(응급구호세트 3,550개, 식량 등) 지원을 위해 시관계자 및 경찰, 해안경찰관계자 일행은 23일 21시48분 남항부두를 출발 24일 04시경 연평도에 도착하여 구호활동을 전개중이라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연평도 사태 응급복구 지원을 위해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차24대, 화재진압요원(소방관) 100명, 미래해운 840톤급 배가 인천연한부두 남항부두(해군작전사령부해안부두)에서 오후 9시에 출항했다.

송시장은 연평도사태와 관련 23일 21시 15분 연평도 주민의 생업 및 어업안정화를 위해 옹진군 병원선을 이용, 연평도 긴급 현지 상황파악 등 대책마련길에 올랐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연평도사태와 관련 23일 오후 4시 긴급간부회의 개최, 5시 긴급통합방위협의회개최하고 긴급 위기사태 대응요령 및 비상근무태세 확립을 주문 연평도 주민들의 주민안전대책을 논의했으며, 5시 20분 인천광역시 옹진군(연평면일원)에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송시장은 연평도 900여세대 1,700여명에게 대피소 대피와, 시 전직원의 비상대기 발령을 내린 가운데 사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평도 피해주민등에게 긴급구호물품(응급구호세트 3,550개, 식량 등) 지원을 위해 시관계자 및 경찰, 해안경찰관계자 일행은 23일 21시48분 남항부두를 출발 24일 04시경 연평도에 도착해 구호활동을 전개중이라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의 명백한 도발 행위에 대응해 서해 5도지역에 '진도개 하나'를 발령했다.

합참 관계자 및 시 종합상황실 관계자에 의하면 ▲군 피해상황은(18명) 해병대 장병2명 사망, 5명은 중상, 11명 경상을 입었으며, ▲민간인은 1명(경상)이라고 밝혔다.

▲주택등 21개소 폭격 및 파손 주택 화재전소(13개), 주택폭격(5개동), 창고폭격(3개동)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사건과 관련한 ‘연평고 여고생 1명 실종’일부 언론 보도에 대하여 연평초․중․고등학교(초․중․고 통합병설교)에 확인 결과, 실종 학생은 없으며 연평중학교 여학생 중 김 모 여학생이 사건발생 전인 11월 21일 가출, 사건발생 후 11월 23일 오후 학생들이 대피 중인 학교 인근 방공호로 복귀한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다. 

시교육청 교육과정기획과 이임구 장학사는 “가출한 김모 학생에 대해 실종된 것으로 잘못 보도된 것 같다. 연평도 내 초․중․고 학생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북의 연평도 폭격-지역 가옥 및 건물 파손 '심각'

연평도 주민 2명 실종-소재파악 주력

23일 오후 북한이 쏜 포탄이 떨어진 연평도에서 주민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옹진군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북한의 포격 이후부터 연평도 주민 가운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노인 1명과 연평고등학교 여학생이 오후 9시 현재 현지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것.

더구나 북한군의 포격으로 불이 붙은 연평도 곳곳의 가옥과 건물 13채도 지금까지 진화가 되지 않아 현장은 '불바다'를 방불케 하고 있다.

또 가옥 6채와 창고 2채 등 직접 포격을 당한 건물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평면은 현재 의용소방대원 30명과 소방차 1대, 육경, 해경 직원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의 이번 공격으로 오후 6시 현재 연평도의 해병대원 2명이 사망하고, 군인 13명과 주민 3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송 시장, 연평도 북 도발사태 관련 긴급 사태응급복구 '전력'

시교육청, 학생.교직원 안전 및 수업대책 철저 지시-서해5도 학교 휴업조치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주재 연평도사태와 관련 23일 오후16시 긴급 간부회의 개최, 17시에는 긴급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위기사태 대응요령 및 비상근무태세 확립을 주문을 연평도주민의 긴급안보대책을 논의했으며, 또한 17시 20분 인천광역시 옹진군(연평면 일원)에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 인천시청

송시장은 연평도 900여세대 1,700여명에게 대피소 대피와, 시 전직원의 비상대기 발령을 내려진 상태이다.

송영길 시장은 연평도 피해주민등에게 긴급구호물품(식량) 지원을 위하여 시관계자 및 경찰, 해안경찰등 연평도 출항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연평도 사태 응급복구 지원을 위해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차24대, 화재진압요원(소방관) 100명, 미래해운 870톤급 배가 인천연한부두 남항부두(해군작전사령부해안부두)에서 21시에 출항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시장은 남항부두에서 출항 준비중인 소방관을 일일이 격려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였다고“ 시 윤관석 대변인은 밝혔다.

	ⓒ 인천시청

군 당국은 북한의 명백한 도발 행위에 대응해 서해 5도지역에 '진도개 하나'를 발령한 상태다.

합참 관계자는 피해상황을 해병대 장병1명 사망, 3명은 중상, 10명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현지 주민은 “현재 연평도 주민은 대피소에 안전하게 대피중"이라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나근형 교육감도 23일 오후 북한군의 연평도 기습포격과 관련해 연평고 김영세 교장에게 직접 전화해 현지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후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전직원의 비상근무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피해상황 파악 및 학생․교직원 안전대책과 수업대책 수립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서해5도 학교에 대해서는 휴업 조치토록 시달했다.

23일 19시 현재 북한군의 포격으로 인한 학교피해상황은 포격 직후, 연평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은 학교 인근 방공호로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으며, 포격의 영향으로 학교 유리창이 일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북, 연평도에 100여발 해안포 발사 '충격'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중단-대책회의 돌입

북한군이 23일 오후 2시34분께부터 1시간가량 서해 연평도 북방 개머리 해안포 기지에서 연평도로 해안포와 곡사포 100여발을 발사함에 따라 우리 군도 80여발 이상 대응사격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군의 곡사포 발사로 인해 해병대 병사 1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 마을 주민들 역시 긴급히 방공호로 대피했으나, 주민 3명 부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추가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후 2시34분부터 2시55분까지, 오후 3시10분부터 4시42분까지 해안포와 곡사포 100여발을 연평도로 발사했다. 이 중 수십발이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로 떨어져 민간인 3명이 부상했다.

	▲ 왼쪽부터 2시 35분께 연평도 선착장과 이어진 2시 40분 현장 상황  ⓒ 인천뉴스 독자제공

이에 우리 군은 북한의 해안포 기지가 있는 육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사격을 했으며, 추가 도발을 하면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경고방송을 실시했다.

군은 국지도발 최고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전군에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한미연합사령부와 연합위기관리태세 선포를 검토키로 했다.

연합위기관리가 선포되면 대북 정찰.감시태세가 평시보다 강화되고 대북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 격상 등을 검토하게 된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5시55분 남북 장성급회담 수석대표 명의로 북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도발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으로 강력히 촉구하고 경고 후에도 계속 도발할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 2시 40분 이후 연평도 선착장  ⓒ 인천뉴스 독자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