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지사(회장 임남재)는 13일 인천지역 785세대 1,600여명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이 대상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이웃들을 위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세대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소녀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며, 구호품은 2천1백만원 상당의 쌀, 라면으로 구성되었다. 특별히 독거노인 및 노인세대 211세대에는 랜턴 및 건전지를 함께 지원했다.

이번 구호품은 영종에 위치한 SKY72 골프클럽(대표이사 김영재)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영종.용유 지역의 대상처에는 SKY72 직원들이 봉사원들과 함께 직접 구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