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김종성 기자]
삼성전자 DS부문(나노시티) 사회봉사단은 29일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2014년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이하 희망복지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희망복지대상' 시상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타인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 날의 행사에는 화성시 및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용인과 화성지역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사 등 약 150여명이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관내 우수 사회복지사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도 함께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용인시·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우수 사회복지사에 대한 추천을 받았고 교수, 복지재단 이사장 등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10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더불어 시상금 1백만원과 태블릿PC '갤럭시탭'이 수여 됐고, 시상식 이후에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영혼의 서비스를 위한 사회복지 임팩트 비전'이라는 내용으로 워크샵이 진행됐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유석영 단장은 "오늘의 자리로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사회복지사분들께 작은 격려와 활력이 되었기를 바라며, 나아가 용인, 화성지역 복지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우리 주변의 숨은 의인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