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는 3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경제활성화대책회의에서 경기도 마이스산업(MICE :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고양 킨텍스는 세계적 수준의 전시·회의 시설임에도 불구 규제 등의 이유로 인프라가 조속히 마련되지 못해 안타깝다”며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답습하지 않도록 경기도는 직제시스템을 갖추고 타지역과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경기도가 마이스 산업을 성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변승희 기자 simgok@itvf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