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변승희 기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2일 파주 금릉초등학교를 방문해 친환경 무상급식의 전면 시행을 알리는 배식봉사를 했다.

김 교육감은 방문 첫 일정으로 학교장, 학부모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은 뒤 일일교사로 나서 친환경 무상급식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학부모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보편적 교육복지 차원에서 경기도 전체에 무상급식이 실시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친환경 무상급식 첫 날의 의미를 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부분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수원ㆍ광명ㆍ평택ㆍ광주ㆍ용인ㆍ시흥ㆍ양주시 등을 제외한 24개 시군구에서 초등학생 전학년 무상급식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