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쁜 식물들을 키우고 있어요.

그중에는 다육식물도  있는데요. 잎이 떨어지면, 그 잎을 버리면 안되고 모아놔야 해요.

왜냐면, 시간이 어느정도 지났을때 그 잎에서 가느다란 뿌리가 나오고 별표 모양으로 원래의 자기 모습이 생겨나거든요.

그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어요. 이 식물을 키운지가 반년이 지난 지금에야 말이죠..

벌써 몇개의 잎파리를 그냥 버렸는데....

 

 저희 집에는 여러개의 잎 에서 새생명이 생겨나고 있답니다 ^&^

곧 썩어져서 없어져 버릴것 같은  작은 잎 속에, 다시 살아날수 있는 큰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저에게도 힘이 생겼어요.

전에는 내 보기에 나 자신이 너무 작고 , 나에게 찾아온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이 없게만 느껴졌었는데요...

 이 잎처럼, 나에게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이미 들어 있다는 것을 발견 하게 되었어요..  ^^

 

엇그제 , 제가 살고 있는 곳에 시립합창단 재평가가 있었어요.

저는 가곡 동심초 와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을 불렀어요.

결과는 통과 였답니다~~~~~~~~ !!!!!!  

^*^ 기쁨을 나누고자 글 남겼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