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님 안녕하세요.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제나이 올해로 41... 올해도 이렇게 그냥 가네요.

집에서 부모님들은 빨리 결혼해라 결혼해라 성화시지만,

결혼은 혼자하냐구요 ㅠㅠ

다른사람들은 직장에서 잘도 만나 결혼도 잘만 하던데

저는 직장에서도 여직원이 없다보니~ 만날 기회도 적고

주위에 소개로 소개팅도 해봤지만 제 인연의 짝은 도통 어디에 있는건지 저도 갑갑하기만합니다. 사정이 이러다보니 연말이 다가올수록 스트레스만 받는거있죠?

올해야 이미 다 갔으니 어쩔수 없다하고~

내년엔 제게도 꼭 좋은짝이 나타나길 디제이님도 함께 기도해주세요.

사람이 부족한건지...연애의 기술의 부족한건지... 에휴

강웅씨 40대 노총각 혼자 영화를 보러가기도 그렇고,  연애지침서 같은걸 좀 사서읽고

내년엔 달라지는 모습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책 사서보게 저도 상품권 좀 쏴주세요. 플리즈

안되면 노래라도 ㅠㅠ

노래는 Happy go lucky - Jimmy Smith and Wes Montgomery 들려주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