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님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하드보일드 하드럭>의

한 부분을 낭독해 주셨는데요.

가끔은 두꺼운 장편 소설에서  벗어나..

가벼운 소설을 읽고 싶어질 때가 있다고 하시면서

이 책을 소개해 주셨죠?

책의 두께는 장편 소설보다 얇을 수 있어도..

주인공이 언니의 죽음 이후.. 세상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과정을

묘사한 구절이..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가볍고..또 무거웠던...

삶의 책 한 페이지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만남, 반가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