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프로그램 > 책 읽는 기쁨, 나누는 행복
프로그램홈
프로그램소개
책과 콩나물
방송다시듣기


제목 : 책갈피 148. 삶의 의미를 찾고 계신가요? 조정란 님
작성자 : 릴레이(ifm907)   등록일 : 2015-10-27 오후 5:56:21   첨부파일 : 20151104_111720.jpg   20151104_111537.jpg   VOD :

릴레이 낭독은 한 사람이 '내 인생의 책'의 한 부분을 읽고..

또 다른 주자를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박문여고에서 인문학 수업을 하셨던 국어 교사 조정란님은..

다른 두 분께... 동시에 추천을 받은 분이었어요.


'어머! 이런 경우가 다 있네.'라고 생각을 했는데..

조정란님의 댁을 찾아 뵙고.. 그 이유를 딱 알 수 있었습니다

그윽한 커피향이 가득하고,

보기만 해도 온 몸이 따뜻해 질 거 같은 벽난로,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지는 거대한 책장,

감수성을 보다 풍부하게 해 줄 은은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공간..

딱 제가 꿈꾸던 공간이 바로 조정란님의 댁이었습니다. (정말 부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조정란님은.. 대학교 1학년 때..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하고 허무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이 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지금까지 '삶의 의미'를 계속해서 찾아가고 있노라고 하셨는데요.


이후, 국내외를 넘나들며 수많은 곳을 여행하시고..

계속해서 많은 영화를 보고,

수많은 종류의 책을 읽고,

다양한 음악에 귀기울이며.. 멋지게 사시는 모습이 참 근사해 보였습니다.


또, 몸이 안 좋은 상황에서 북유럽 유행을 가시고..

기념으로 만든 책도 보여주셨는데..

저에게 너무나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저도 조정란님처럼.. 멋진 모습으로 시간을 채워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과 사람을 만나는.. 릴레이 낭독의 여정..

정말정말 감사한 날들입니다.


소중한 만남, 감사합니다.^_^

답글 프린트 목록
덧글등록 확인
책갈피 147. 위로의 방법~김정희 님
책갈피 149. 토닥토닥 위로를 주었던 그 책~홍희경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