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립 삼산도서관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장효진님은

같은 도서관에서 참여해 주셨던 한다혜 선생님이 이 릴레이 낭독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아! 재밌겠어요. 저도 하고 싶어요.'라고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말씀하시고

낭독에 참여하셨다고 해요. (이런 적극적인 점! 참 멋지죠?^-^)

장효진님은 앨런코헬의 <너무 쉬워서 놓쳐 버린 것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해 버린 것들>이란

책의 한 부분을 낭독해 주셨는데요.

긴 제목 안에.. 책의 내용이 얼핏 짐작이 되시죠?

무엇이 그리 바쁜지 '빨리빨리'를 외치며  사는 우리들에게

이 책이 휴식같은 여유를 줄 거라며 선정이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적극적인 자세로 릴레이 낭독에 참여해주신 장효진님! ^^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만남, 반가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