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고등학교의 박은수 선생님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의 일부분을 읽어 주셨는데요.

이 소설은 '인간의 행복한 삶과 이상향'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책인데요.

살면서 고민이 생길 때,

자신의 마음을 따르는 용기를 심어주는 책이어서

해마다.. 아이들에게 권해주는 책이라는 말씀을 덧붙여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어보지 못한 저 또한..

'꼭 한 번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자신의 마음을 따른다'는 것은..

정말.. '용기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또 한 번의 깨달음을 얻네요.

우리, 용기있게 살아가자구요..

소중한 만남,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