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 도서관의 김미진님은 이남석 작가의 <뭘 해도 괜찮아>를 읽어 주셨는데요.

이 책은 청소년 사서로 일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읽었던 책이라고 합니다.

뭔가 대단한 사람이 꼭 되어야만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무엇이 되느냐?' 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낭독해주신 마지막 부분 '진로는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남았습니다.

소중한 만남,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