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재직 중인 장미랑님은

정말 재미있는 책을 낭독해 주셨어요.

데이비드 스미스의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이라는 책인데요.

지구의 인구를 100명이라고 가정했을 때..

식량과 물 문제, 공기 오염, 교육... 등.

사회 전반의 문제를 아이들의 시각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책이었어요.

실제로 이 책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라고 들었는데요.

언젠가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써 보고 싶은 저로서는..

다시 한 번 '아이들과의 눈높이'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만남,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