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에 묻고 싶습니다

경인방송이 그렇게도 주장하던 애청자와 소통하는 방송을 하겠다더니 과연 소통하고 계신지요? 약속한것은 꼭 지켜야 한다 라고 살고 있고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쳣습니다

얼마전에 이상미의 뮤닷에서 상미씨가 갑자기 진행을 안하더니 다른 진행자가 상미씨가

나올거라고 말하고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진행자가 바뀌어 버리더군요 몹시 화가나서 그후론 그방송은 듣고 있지않습니다. 왜이런이야기를 하는지 관계자 분들은 아실테지요 왜 희락진행자가 바뀌어야 하는지 정확한 설명을 이번에는 해주셔야 할겁니다

우연히 경방을 희락을 듣게 되었고 그후론 완규DJ님의 매력에 푹빠져서 날마다 하루종일 경인방송을 듣고 사는 청취자입니다 물론 방송이 일개 개인것이라면 그렇게 하셔도 되겠지만 방송은 그방송을 사랑하는 애청자들것 아닌가요? 이런 처사는 ‘갑’ 의 황포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군요 물론 대표님께서 보시기에 불안 하셨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건 그사람의 성향입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다혈질 이라서 그런거지 정치를 한건 아니지않나요?

누구보다 서민의 편에 서서 아픈곳 보면 같이 아파하고 가려운곳 대신 긁어주고 사소한 일상을같이 기뻐해주고 울고 웃는 그런 진행자를 어디서 또 찾을수 있을까요? 천편 일률적인 방송 듣고 싶지 않습니다 진심을 나누는 그런 사람을 원하는 거지요

과연 동시간대에 다른 방송은 들을만한게 없어서 미국에서 캐나다에서 호주에서 중국에서 크로아티아에서 고단한 하루 보내고 잠을 줄여 가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주말엔 녹방인걸 뻔히 알면서도 왜 듣고 있는지 알고 계시는지요? 그동안 보여준 열정은 안 보시는지요? 좋은가수 섭외해서 좋은노래 좋은이야기 우리의 귀를 호강시켜 주고 음악과 그언저리 까지 이해 시켜주는 그런 진행자였는데 DJ 자질을 논하신다면 과연 경방의 다른 DJ는 다 거기에 합당한지요? 아니면 처음부터 시험이라도 치루고 dj를 뽑으시나요?

완규님 참 마음이 아파서

이글을 쓰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이제 희락을 들은지는 1년 몇 개월 밖에 안되지만 너무도 감사 했어요 박완규라는 매력에 흠뻑 빠져서 이 나이에 팬으로 만들고 우리 모두를 완규

바보로 만들어 버렸어요 정말 누구보다 멋진 최고의 가수이자 진행자였어요 하루 하루 방송이 너무 듣고 싶어서 몸살내게 만드셨었지요 늘 애쓰고 더 좋은방송 하려고 노력하신 그모습에 뜨거운 찬사를 보냅니다 그 열정 잊지 않을게요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쪽 문은 열릴겁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좋은 방송에서 뵙게 되기를

바랄게요 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좋은 음악으로 또 우리곁에 와주실거지요?

너무나 사랑합니다....... 완규 바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