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입했어요..왕 애청자이지만 오늘은 직접 참여해보려구요..

 크리스마스는 우리모두의 성탄절이기도 하지만

우리 딸아이가 태어난 날이기도해요!

32년전 석바위에 있는 모산부인과에서 12월 25일 새벽 02시30분에 아주 건강하고 예쁜 공주가 태어났어요. 그아이가 저희집 든든한 공주님이지요.

작은 체구이지만 아이는 4.1kg의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가 태어났지요!  아이가 태어나기전에 시댁 어르신들은 이아이가  사내 아이인줄 알았지요! 왜냐면 저에 조그만 체구에 배는 남산 처럼 배가 많이 불렀으니까 말이지요.

 

32년전 크리스마스 이브날은 유난히도 추운 날씨였지요.

24일날 20시쯤 진통이 시작해 21시쯤 입원을 해서 25일 새벽 2시30분에 아이가 태어났으니 말이죠. 그런데 오늘은 포근한 이브날이 될것 같네요.

 

지금은 직장생활로 독립해서 덜어져있어요!

퇴근후에 남편과 딸아이한테 가서 이브를 멋지게 보낼거예요.

축하해주세요...

생일선물 주시면 더욱 고맙구요..

 

신청곡: 겨울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