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은 달콤하고

비는 상쾌하며

바람은 시원하고

눈은 기분을 들뜨게 만든다.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서로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만 있을 뿐이다~

영국의 어느 비평가께서 쓰신 이 글귀를

우연히 인터넷으로 봤어요~

영국 날씨가 안 좋을 때가 많으니..

마음은 그렇지 않게 하는 뜻의 좋은 글인 것 같은데~

문득 '희희RockRock'이 생각났습니다~ ^^

음악~삶과 세상의 이야기~그리고..

'희락'만의 날씨가 있었거든요~

비 내리는 날 스며드는 감성~

햇빛의 따스함~

스치는 바람의 설레임~

눈 내리는 겨울의 포근함이 있는

라디오 속 날씨...

비가 그리울 때는 비를 부르고~

비가 너무 많이 내릴 땐 햇빛을~

한여름엔 가위손의 눈이 내렸구요~ ^^

날씨~♥

'함께하는 날의 씨앗’이란 뜻도 좋을 듯해서

찾아보니 '날마다 마음의 씨앗을 심어간다'는 시가 있네요~ ^^*

2016년 새해 첫날을 희망의 씨앗으로

힘차게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월 1일~같은 날 '희희RockRock 600일'도

많이 축하드려요~ ^^ 

이렇게 600개 이상의

매일 다른 종류의 씨앗들은

햇빛과 비와 바람이 어우러져

'희Rock로’라는 숲길이 되어가고~

365일 좋은 마음 속 날씨의 만남으로

새롭게 이어졌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늘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바도 이뤄가시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라며~

3년차 라디오 희희RockRock~♬

늘 응원하며 애청할게요~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