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라 여행 사이트를 검색하는 직장동료들이 자주 보여요~

“어~ @.@!!! 해외여행 다녀오려나 봐요~ ^^ 여기는 어디..?”

“아~ ^^ 우즈베키스탄이요~하하하”

“우즈베키스타안??? 미녀들이 많다는~~ ^^”

“거리에 나가면 ㅋㅋ 모두가 김태희랍니다~ㅋㅋㅋ~~이번엔 어디 가세요?”

“어디가 좋을까~ 역시 바다~ ^^ 고정 코스는 희락도(희Rock島)??”

“네??? 히라또?... 거기가 어딘데요? 일본??”

“...............가까이 있어요~~♬”

음악과 이야기와 세상과 공감하는

지도엔 찾을 수 없는 그 섬~ 희락도가

한 여름 오후의 편안한 락원(Rock원)이 되곤 합니다~ ^^

며칠 잠깐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니니까...

비가 내리는 날도 좋아요~ ^^!!!

신청하려고 했던 여름 노래들 희Rock에서 많이 듣곤해요~ ^^

우연히 들었거나 생각하고 있던 노래가 방송에서 들리면 너무 신기하고~

또 방송에서 들었던 노래인데 길을 걷다 우연히 들으면 또 기쁘구요~ ^^

다시 자리에 앉으니 비어있는 옆 자리...

친한 동료는 지금쯤 파리에 잘 도착해서

가족들과 행복한 단잠을 자고 있겠다 싶어요~ ^^

저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겠지만

언제 어디로 휴가를 가건

희희RockRock을 잊지 않고 기다릴게요~ ^^

곧 두 시~ (^^)v

이렇게 삶 속에서 좋은 음악과 이야기들 들으며

시간과 계절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