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디제이님 기획, 제작 트로토피아.....

희희RockRock 코너 중에서 가장 창의적인 코너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예전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부활의 김태원님이 하신

'음악 쟝르의 편견은 인종 차별과도 같다'는 말씀을 굉장히 감명깊게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트로토피아와 함께 하는 그 시간은 베를린 장벽 같았던 쟝르의 편견을 큰 덩치의 포크레인이 아닌 작은 손망치로 서서히 무너뜨리는 느낌.. 잔잔한 물결이 모이고 모여 큰 파도가 되어 제가 갖고 있었던 편견을 깨끗이 몰아내기 시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계획될 코너... 상상할 수 없는 창의적인 그 시간에도 음파(음악의 파도)에 제 몸을 실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 충전 많이 하셔서 다시 저희 곁에 오실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