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은  덥고 뜨거워서 더위에  약한  저는  늘 견디기 힘든데

올 여름은 강렬한   폭염에  지쳐 있었던것 같아요 ,,,,

찌는 듯한  여름다운 더위도  이제는  슬슬  다가오는  가을에 

한 걸음  물러나려 하는것 같아서  ,,,, 기분좋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

높푸른  하늘과  ,,,    둥실 떠 있는  흰구름,,,

그  하늘을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잠자리떼들 ,,,

선선한 갈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국화꽃들 ,,,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잠깐 올려다본  하늘이  왜그리 이쁜지,,

가을 하늘같아서  마음도  풍요롭고  여유로움이  한 가득 입니다 ~~~

이쁜 계절이 조금씩 다가오는게  너무좋아요 ^^

Mr . Big의  Wild World  오래전  들었던  팝이  불현듯 생각나서   신청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