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흐린날은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것 같아요 ,,,

노래들도  빠르고 경쾌한 느낌보다는  ,,,,

슬프고  아픈 노랫말이 담긴 노래들이  더  와 닿아서 

그냥 듣게 되네요 ,,,,

젊음이 물씬 풍겨나던  스무살 무렵에도  되돌아보니  저는

현란한 댄스풍 노래보다    가사들이   마음을  건드리는  노래들을 좋아하고

즐겨 들어왔던것  같아요 ^^

그리움이나  외로움 ,,아픔과 슬픔이  진하게   느낄수 있는  그런  발라드 노래들 !!!

그때의  푸른 감성은   이젠  퇴색이  되었지만  아직도  감성을 품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그저  행복한 마음이에요 ~~

몇십년전에  들었던 노래 잊고 있었는데 ,,,,

어제 친구가  오랜만에  라디오에서 들었다면서 

보내준 노래!!!!

유열의  어느날 문득 신청합니다 ~~

풋풋한 감성이 되살아 나는것 같기도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좋아했던 노래들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것 같아요 ,,,

소중한 추억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