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는 요즘 동네 수퍼 정육코너에 새로들어온 남자직원이 너무 잘 생겨서 수퍼를 자주 가게된다고 안 사도 되는 고기도 더 사게된다고요.
그말을 들은 사촌 동생은 그러지말고 자기처럼 드라마와 배우를 좋아하라고...^^
그래서 제가 그 정도로는 안된다고 나처럼 라디오와 이 시대 마지막 롹커 박완규를 좋아하라고ㅋㅋㅋㅋㅋㅋ
저는 제가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ㅋㅋ
디제이님~~ 이 아줌마들 치킨 뜯으며 하는 얘기 웃기죠? 그래도 이말을 듣는 아줌마들은 다 공감하실꺼예요^-^
다 다른 모습으로 소박하게 위안받고 뿌듯하게 살아가는 아줌마들께 응원의 말씀도 부탁드리고요~~
신청곡은 베이시스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랑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신청해요^^
ps) 사실 "내 여자라니까" 라는 노래는 디제이님께서 한소절만 불러주신다면 누나아줌마들 바로 실신할거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