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반이 훌~쩍 지나가 버리고... 그 반의 마지막 날... 오늘은 6월 30일 입니다...^^

또.. 오늘은 저에게 음악의 다양함과 폭풍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완전 나~~~쁜~~  아니..  완전 멋~~진~~~ 남자~~!!!! ㅋㅋㅋ  정단님의 트로토피아 시즌 1 마지막 날이네요..^^

그리고 벌~~써 내일은 천년의 라이브 시즌 2 마지막 날이구요~~!!! +_+

그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완규님께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짝짝짝~~~!!! *^^* 

뭐든지 빨리 빨리 만들어져 순식간에 후다닥 바뀌는 디지털 시대이지만..  그 바쁘게 흘러감 속에 언제나 저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유지하게 만들어 주는건 희희락락이랍니다..^^

요즘 제가 뭔가에 빠져 있는데요~~ "연장 채색" 이라는걸 자주 하다보니 이 희희락락도 그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어떤 그림을 붙이고 그 주변 바탕은 원본 그림과 연결되게 최대한 색을 비슷하게 칠해서 마치 원래 그 그림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완성해 가는... ^^

어떤 그림이 제 인생이라면..  희희락락은 마치 연장 채색을 하는 것처럼 제 인생에 생기를 불어 넣어서 더 멋진 그림으로 완성시켜 주는것 같다고나 할까요??ㅎㅎㅎ 너무 거창한 표현일지 몰라도...  저에게 희락과 디제이님은 그렇게 느껴진답니다...^^*

사람이 말이죠... "충전" 이라는걸 해야 더 힘을 내서 열심히 살아 갈 수 있는데.. 저는 그 충전을 희락 속 디제이님의 목소리와 이야기에서 얻거든요~~^^

 바쁜 하루 중 두 시간을 빼내어 만땅으로 충전할수 있다면 참 가치있는 두시간이지 않을까요??*^^* 제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더~~ 즐겁게,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완규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희락 상반기 동안 울 디제이님과 이한나 작가님.. 그리고 김종영 PD님, 또 기술 감독님.. 모두 수고 많으셨구요~~ 늘 함께 하며 응원할께요....*^^*

희희락락 파이팅~~~!!!!

신청곡으로 해바라기의 "그댄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