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쯤이면   행복한 마음과   아련한 그리움이  느껴져서

만감이  교차하곤 합니다 !!!!

엄마의 기일과   제 생일이 들어있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

십년이란 시간이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도 엄마 생각하면

보고  싶고  그리워져서  먹먹해지는 마음을  어쩔수가 없습니다 ,,,

오늘처럼 비가 내릴것 같은  흐린날이면  ,, 더 짙고 크게 다가옵니다 !!!

저를 이  세상 빛을 보게 해주신 엄마  ,,, 

철부지 같은  딸이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보면서  얼마나 노심 초사하셨을지 ,,,

이제와 생각해보니  한없이 감사하고 또  아파오네요 ,,,

진작에  철들었다면  그렇게 걱정으로  애태우는 일 없었을텐데 ,,

하는  마음이  듭니다 ....

그래도   흐뭇한   모습으로   내려다 보고  계실거라 생각하면서 

마음속으로 크게   엄마를  불러 봅니다 ...

무뚝뚝해서  거의  안했던  그말  

 엄마딸로 태어나게  해 주셔서  ,,, 

감사하다고  ,,,,  그리고 

너무 너무 사랑한다고  !!!!

제  사랑 표현  듣고  계시지요  ?

저도  제  아이들에게  엄마처럼   그런 엄마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아갈께요 ,,,,, 

박완규님의  사랑하기  전에는   노래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