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청도 시골 아낙입니다.

어제부터 희희락락  애청자가 되었어요.

 

시골에 살다보니 개 4마리,고양이 1마리, 그리고 직접 부화시킨 병아리 탈피중인 닭들 22마리.

남편과 함께 완전 대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근데 어제부터 울 설이(눈오는날 입양해서 설이란 이름이..)가 설사를 하네요.

사료 말고 빵을 좀 줬더니 그게 탈이났나봅니다.

 

아직 총각딱지도 못뗀 숫총각인데 완전 시무룩한게 넘 불쌍하네요.

빨리 나아서 기운내라고 완규님의 우렁찬 목소리로 응원해 주세요.

 

신청곡은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아래서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