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rockrock~~디줴이님..피디님..작가님
늘 믓찐 방송 희롹 맹글어 주시니~~
2015.년두 청취자는 행복으로 가득 넘칠거예요 ~~^^*~♥️
음~~결혼 10년차 전업주부...아이는 아들,딸 둘이예요 ㅎㅎ
명절이라 하면 주부에겐~~증후군이란 병까지 생기게 만들었잖아요~
세상에나...제가요 신혼명절때 너무 발칙했다는걸 ㅋㅋㅋ
이제서야 깨달아 가고 있어요~~~
철이 없었던건지....+.+~성격이 좋은건지 ~~~
듣고 놀라지 마세요~~~~~~
있죠~~~아들만 셋인 집안이라 딸이 귀하잖아요
그래서...전 딸이 되기로 맘을 먹었네요......
시아버님께...애교로 코멩맹이 소리로 아버님,,,이거 해 주세요"
이거 먹고 싶어요" ㅎㅎㅎ 아고 !!!!!!! 시댁 무서븐 줄을 모르공
막 덤벼댔지요 ~~~갱상도 남자들 애교에 녹잖아요 ㅋㅋㅋㅋㅋ
시댁가서 하는일이라곤~~~아가들이랑 아버님이랑 함께 이야기하며
쫑알쫑알 하하호호+.+!!! 울 어머님 눈치따윈 아예 볼줄 몰랐지요 ㅎㅎ
이쯤되면~상황아시죠...아버님은 며늘사랑으로 그래그래" 그저 좋구요
얼라들 어리다고,,,푹 앉아 쉬라하면.....참말인줄 알고 푹잠자구요
대체~~10년째 명절을 보내면서~~
내가 그때 우찌 그런일들을......하면서 ~~~
요번 명절엔 내리 3박4일 함께 동거동락을 하며~~~
음식도,,,손님수발도 해 드렸네요<~~~~
언제나 그래도~~울 아버님은 며늘아.....쉬어라" 고 하셔요~~~
요리도 잘하시는 울 시아버님~~이번에도 어김없이 김치물국수 "
맛있게 맹글어 주시며~~~"명절엔 요런음식도,맛있단다...."
그 물국수는 비법도 안가르쳐 주세요....ㅎㅎㅎ
울어머님이랑~저는 그 한끼에 까르르 웃음꽃을 피운답니다~~~
10년째 며늘이~~아이둘 키우며 비로소 한가족으로 다시 태어난
그런 뿌듯한 명절을 보냈네요~~~~~~
한가족이 된다는건~~그리 어렵지않다라는.......
내부모처럼;;;;;;그렇게 또 한걸음 애교만 떨지말고~~~ㅋㅋㅋ
진실함으로 다가서려고 더 노력해야겠어요~~~~
10년차 주부의 명절 깨달음 ~~~~어때요.....ㅎㅎㅎ
감사해요~~행복의 문을 활짝 열게해 주시는 희희rockrock...^^*~♥️
(부끄럽지만....글 적어보았어요~~
마음으로 나눈,,,명절이 첨인지라~~^^*~♥️)
((신효범님 언제나 그 자리에 신청합니다...))
